김00 권사님
마더와이즈 지혜편을 마치며..
매주 금요일 시간을 내서 마더와이즈에 참여 하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세밀한 음성을 듣길 원했고
삶을 나누면서 위로받는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 시간인 지
여러 번의 마더와이즈를 통해 알고 있었기에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지혜편을 통해 여전히 부족하지만, 이년 전 나의 모습 과 지금의 모습을 통해 조금은 더 지혜롭고 성숙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20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딸로 살 아가고 있는 모습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숙한 아내로 살아가기엔 많이 부족했던 모습에 먼저 예수를 믿은 내가 더 많이 섬기고 남편 말에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 자녀를 주신 목적은 이 땅에 그분의 생명을 담는 그릇이 더욱 많아지게 하려는 것이고,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는 것이 어머니의 사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슬기로운 가정생활, 슬기로운 교회생활,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위해
더 사랑하고 섬기고 기도하는 함으로 경건의 모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능력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리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누었던 시간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마더와이즈를 함께 했던 우리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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