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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2 (13기 마더와이즈 지혜)
박은경 2025-02-27 추천 0 댓글 0 조회 51

이00 집사님

 

마더와이즈 지혜편 8주 과정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아내였고 엄마였던 저를 먼저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첫 주를 시작하여 한 주한 주 말씀으로 다듬어져 가는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가정을 세우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어서 제 힘으로 가정을 꾸리려 했던 짐을 내려놓게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신혼 생활이 짧고 남편과 둘이 지낼 수 있는 여유가 없던 까닭일까? 

남편과 친밀한 관계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았던 결혼 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육아를 거의 전담하는 생활 패턴으로 아이에게는 잘 집중했으나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했었습니다. 

부부사이가 나봤던 것은 아니었으나 남편이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부부싸움을 했을 때 나도 모르게 이혼을 해도 되지 않을까? 서로 너무 힘든 결혼 생활이라면 따로 편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쉽게 이혼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마더와즈 지혜편을 공부하면서 제일 먼저 깨진 것이 바로 이혼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보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장 24절.)' 

 

하나님께 서 이렇게 둘이 하나를 만들어 주신 것인데 제가 하나님의 뜻을 쉽게 여기고 제 마음 대로 제 삶을 좌지우지하려 했던 생각을 바로 회개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 사이에서 언약 관계를 세우며 걸옷 교환, 무기 교환, 허리띠 교환을 하며 엄숙하게 서약하는 모습을 살 펴볼 때 남편과의 결혼 서약이 얼마나 단단하고 파기할 수 없는 서약인지 더 깊이 생각 한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혼은 저에게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요즘 이혼 가정이 많다 보니 아직 어린 저희 아이도 가끔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표현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제 딸에게 아빠, 엄마는 절대 이혼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선언했습니다. 

 

또 남편을 존중할 거리가 있어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세 우신 왕 같은 제사장인 남편을 존경해야만 하는 것임을 깨닫고 무엇이든 남편과 상의하 고 있고 남편 의견을 우선 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부부 사이가 더욱 돈독 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가정이 평온하고 사랑이 깊어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에 대해서는 더욱 말씀으로 기도로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육아서에 의존하던 양육태도를 버리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아이에게 말씀을 더 들려 주며 양육하자 마음먹고 조금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말씀을 가까이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 키워 주시는 그 믿음이 정말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커 갈 아이 의 삶이 기대됩니다. 

 

마더와이즈를 통해 저를 또 하나님의 사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자꾸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세상 지식을 구하였던 저를 그래도 사랑한다 하시며 또 하나님 곁에 묶으심 을 감사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지혜만을 구하고 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임00 집사님

 

재작년 4월에 교회에 처음 나오고 어색한 기분으로 6월에 마더와이즈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공부했던 분들과 사모님의 좋은 말씀과 조언으로 잘 마치게 되었고, 너무 좋았던 느낌으로 이번 "지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불안이 높은 상태라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사람들과 교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을 나누며 이야기도 하고 함께 공부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 하루 지내다 보니 

약 복용을 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항상 함께 하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번 과에서는 뒤에 3번 정도 모임을 빠지게 되어 아쉬웠지만, 처음 하나님과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를 공부하면서 정말 가장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 말씀 앞에 온전히 섰을 때 남편이나 자식을 대할때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온전하게 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이번에 아주 어렵게 시험관을 시작하면서 기도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시작하지 못할 때도 기도와 함께 하니 저에게 평안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면 좋겠지만 잘 안되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관 아래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항상 드렸더니 

생각보다 진행되는 과정이 좋았고, 잘 이겨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앞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 말씀만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내 길에 빛과 상담자가 되어주시고 힘과 위로를 주신다고 하니 너무 든든한 마음이 되었고, 항상 곁에 하나님 말씀을 곁에 두고 생활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번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과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남편 섬기기" 였습니다. 

내용은 의아했지만 공부해보니, 남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배려하게 되었습니다 

집안일, 육아도 힘들지만 밖에서 우리 가정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남편을 위해 뭐하나 해준게 없다고 생각하니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소소하게 작은 거 부터 하나씩 챙겨주니 부부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같아서 좋았습니다 

 

'지혜' 편을 마무리하며 좋은 말씀 전해주신 사모님과 같이 공부했던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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