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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8기 회복 소감문입니다 -1
박은경 2021-12-27 추천 0 댓글 0 조회 415

00 집사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힘든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한계에 부딪쳤을 때 마더와이즈 회복이 제 상황에 딱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사실 아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아이 생각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내가 없고 엄마 유00만 있는 느낌 이었습니다.

마더와이즈를 하면서 예수님의 신부된 자로서 내가 얼마나 귀중한 사람인지 얼마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주님께 받은 그 엄청난 사랑이 엄마인 저를 통해 제 아이에게 흘러가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도 편해졌습니다.

 

육아가 힘들어서 남편과 아이에게 짜증과 화만 늘어났었습니다. 아직도 육아를 하다보면 힘들긴 하지만, 힘든 상황이 올 때 남편과 아이를 보며 생각하게 됩니다. 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듯 우리 남편과 아이도 주님께 사랑받는 자녀구나 귀중한 자녀구나 생각하면 마음에 평안이 오고 위로가 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남편에게 마더와이즈하면서 나 뭐 달라진 것 없냐고 물어봤더니 화가 많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뭔가 뿌듯했습니다.^^

또 마더와이즈 지혜할 때 아내로서 남편을 대하는 자세에 관해서 그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회복편을 통해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주님께 기도해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크게 느낀 점은 주님께서 절 사랑하심입니다. 세상 누구의 사랑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주님께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명선언문

나는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간동안

주의 자녀로 살아가는 나로써 세상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며

깊고 넓은 주님의 사랑을 다른 이웃에게 나누며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지치고 넘어져도 인내하며 다시 일어나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아내로서 남편을 존중하고 따르며

엄마로서 지혜롭게 00를 양육하며 사랑하고

주님의 평안함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가 되게 하겠습니다.

주님을 알아가기를 힘쓰며 항상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00 집사

 

마더와이즈 회복편을 시작할 때 어떤 말씀들이 나를 회복시키게 할지 기대하는 마음이 가장 컸고, 중보기도를 하는 것이 나에게는 항상 부담이었지만, 그래도 중보기도를 통해 집사님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회복 편 처음 시작부터 룻과 레위의 이야기로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인 나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신부로 택하시고 세우셨다고 말씀하신 요한복음 말씀이 나를 선택하신 주님께 정말 감사했고

매일 나오는 레위의 이야기들 속에서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내가 예수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사랑만이 나를 회복시키신다는 것입니다.

 

마더와이즈를 하며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 일상 속에서 기쁜 일이 있으면 먼저 주님께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우울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땐 주님께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나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통해 내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평안하게 하심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느낀점은 예수님의 신부로써 기쁨의 면류관을 소망하며 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말한 것처럼 교인들의 믿음의 성장을 통해 느꼈던 그 기쁨을 저도 소망하며 살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가정을 위해 남편의 아내로서 주님을 믿기에는 아직 어려워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기쁨과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돌볼 수 있는 아내가 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마더와이즈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상기시켜주심에 감사드리고 마무리 되어가는 2021년 곧 다가올 2022년까지도 주님이 계획하시고 보여주실 것들을 소망하며 살겠습니다.

 

<사명선언문>

나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내가 받은 완전하신 그 사랑을 나뿐만 아니라 

그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겠습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이 가정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내로서 남편을 사랑하며 존중하는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내게 어떠한 상황이 올지라도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주님이 나를 통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깨닫고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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