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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동행 소감문2입니다.
박은경 2024-06-01 추천 0 댓글 0 조회 177

엄00 권사님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라고 전도서 기자가 말합니다. 나도 어리석고 이기적인 판단으로 무의미해 보이고 헛된 수고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인생의 전환기, 직업의 전환기라서 제가 그렇게 느끼며 인생의 겨울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교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의미있게 지으셨고 세상에 나를 목적있게 보내셨다고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해 아래에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를 바라볼 때의 그 밝은 빛이 나에게 없었고, 내가 살아갈 의미와 목적이 연기와 같고 허무해 보였습니다. 해 아래 인생을 위해 두 손 가득 쥐고 매진하며 일하다가 수고하지 않는 자에게 다 넘겨주는 한 줄기 연기와 같은 허무한 인생이 되지 말라고 책에서는 권고합니다. 이제는 해 아래에서 해를 바라보며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의미와 목적을 나의 목적으로 삼고, 일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주님께서 주신 즐거움으로 일하며 살고 싶습니다. 해 위에 계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 때, 내 입술이 날마다 내 생명보다 주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게 될 줄 믿습니다. 나의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허무한 겨울이 곧 끝나고 예수님의 의미와 목적을 따르는 생명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더불어 살기 위해 나 자신과 하나님에게 정직한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윗의 시편 노래처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다윗은 시험을 통해서라도 자기 뜻을 알게 해달라고 하며 하나님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기도하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잘 되기를 원하시고 나의 유익을, 있는 그대로 구해도 들으실 분임을 내가 믿습니다. 

기복 신앙이 싫다며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척한 것은 기도의 형식이며 기도 행위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도 외면하거나 억눌렀는데 이제는 나의 이기적인 마음을 감추는 기도가 아니라 내 마음 있는 그대로를 정직하게 올려드리는 기도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이기적인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그 분의 사랑을 느끼고 진정 자유함을 느끼길 원합니다. 

 

마더와이즈 기간 동안 모든 순서를 인도해 주신 사모님과 함께 기도해 주신 소그룹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중보기도와 기도 소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서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내가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가는 시간이었고, 주 안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으려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시간마다 함께 해 주시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내 삶이 인생의 어느 계절이 닥칠지라도 해 위에 계신 주님과 정직하게 동행하며 기뻐하며 참된 자유를 누리길 원합니다. 

 

주00 권사님

 

하나님 아버지 함께해 주셔서 마더와이즈 동행 편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동행 편을 시작하면서 마음의 결심은 하나님 말씀을 잘 묵상하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은 기대와 소망이 있었습니다. 말씀 앞에 내 내면을 비쳐 보면서 교제를 나누고 싶은 기대와 소망이 있었습니다. 말씀 앞에 내 내면을 비춰보면서 신앙생활과 내 삶을 돌아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에 쫓기어 교재를 읽기에 급급하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지혜와 진리를 배우고자 귀한 시간을 충실히 보내지 못한 아쉬움, 결석도 2번이나 하고 게으름을 피우고 성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동행 편을 통하여 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노년이 찾아오고 있음을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렇게 교재를 통하여 짧은 인생을 어떻게 가지치기를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궁극적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고,  나도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며 하나님이 주신 참된 지혜를 가지고 참된 행복을 맛보며 나의 일들을 다음 세대에 교체하며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가지고 나누고 베풀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세 가지 선물, 지혜와 지식과 기쁨의 선물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소망을 품습니다. 

또 부모로서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책임이 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기도하는 어머니 사명을 갖고 하나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자녀들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동행 편을 하면서 내면에 영적 전쟁에서 환경과 상황 앞에 때로는 절망하고 낙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지라도 말씀으로 위로하시며 소망이 되어 주시고, 평안을 주시고 나의 연약함을 돌보시는 말씀 중에,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고백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미루지 말라는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깨닫게도 하셨습니다. 참으로 의미 있고 진정한 목적이 있는 삶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삶 뿐인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고 그렇게 할 때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남을 믿고 저도 말씀 중심으로 살면서 한 걸음씩 순종하며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며 맡겨진 사명 감당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믿음의 길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함께 마더와이즈 동행을 하면서 사랑으로 품어주신 사모님, 함께 삶을 나누고 중보해준 권사님들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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